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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76/평가/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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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과 발매 이후 === ||<:><#000000><table align=center> [youtube(kjyeCdd-dl8)] || ||<:><#000000> {{{#white 폴아웃 76 발매 이후의 모든 문제점과 사건사고를 요약한 영상. (한글 자막)[br]약 2달만에 조회수 750만이 넘어갔으며 '''현재는 무려 3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 '''결론적으로 호불호와 국적,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이 게임이 60달러를 받고 팔만한 완성도는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심지어 폴아웃 전문 유튜버들은 이게 수백만불을 움직이는 회사의 자본이 투입된 게임인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차라리 인디 게임이었으면 욕을 덜 먹었을 것이라고 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폴아웃 76같은 게임은 인디씬에서 잘 찾아 볼 수 있는 레퍼런스다. 온라인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특성상 NPC 숫자를 적게, 혹은 아예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을 만들고 싶은 인디 게임 회사들에게는 한정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문제는 이게 AAA급 게임을 뽑아내던 서양의 거대 게임 회사 작품이라는 것. 불호측에서는 발매 2주 전에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구매자들만을 상대로 실행하는 베타라는 건 상술이자 데모 게임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베타에서 제기된 문제점이 게임 출시 직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을 것을 예상했고 그건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베데스다의 느려터진 버그픽스 페이스를 볼 때 최소한 8월부터는 베타 테스트를 했어야 게임이 ‘그나마’ 멀쩡하게 나왔을 거라는 게 중론이며, 짧은 베타 기간동안 피드백된 버그를 제외하더라도 무게 제한과 Stash 크기 제한, 푸시 투 토크 기능 등 지극히 기본적이고 쉽게 고칠 수 있는 부분도 그대로 전혀 건드리지 않고 출시했다. 여기까지 읽어보았으면 알겠지만, 문제점 항목의 내용 대부분은 논란과 우려 항목에서 지적되었던 점들과 거의 일치한다. 베데스다는 레딧에서 피드백을 주시하고 있다는 답변을 여러차례 올렸는데, 이쯤 되니 팬들 사이에서는 정말로 듣고만 있는 거냐는 조롱이 나온다. 가장 큰 문제로 꼽고있는 NPC의 부재는 누구나 실패를 예상했던 부분이었는데 그냥 씹었다.[* 이는 초기 기획이 그렇게 잡혔으니 발표 시점이 발매일로부터 불과 6개월 전이므로 뭘 해도 손쓰기 어려운 문제였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다르게 보자면 초기 계획부터 이미 잘못되었다는 말도 된다.] 벌써부터 유튜브에는 폴아웃 76에서 발생한 수십수백개의 버그와 [[토드 하워드]]의 컨퍼런스에서의 발언을 합성한 영상들과 아예 "[[폴아웃: 뉴 베가스]]가 폴아웃 4/폴아웃 76보다 더 나은 이유" 등의 베데스다식 폴아웃을 비판하는 영상이 범람하고 있다. 댓글에는 [[엘더스크롤 6]]도 우려된다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로 베데스다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셈이다. 위의 비판에서 언급하듯이 ‘B.E.T.A’라고 거창하게 홍보한 기간동안 피드백으로 고쳐진 건 거의 없었고 사실상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에 가까웠는데, 정식 오픈 이후 많은 수의 유저들이 굉장히 잦은 서버 끊김을 호소하는 걸 보면 서버 테스트조차 제대로 안한 것이다. 베데스다 측에서 폴아웃 76을 즐겁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수백만에 달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동접이 폴아웃 4의 반도 되지 않는 게 들통나자 빈축을 사기도 했다. 유일한 희망은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피드백으로 그나마 할만한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엘더스크롤 온라인도 폴아웃 76 정도는 아니지만 부정여론이 많았고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다만 이것도 불안한 것이 애초에 큰 돈을 들인 대형프로젝트였다면 안 그래도 불안정한 폴아웃 4를 재활용하자는 발상은 안 했을 것이며 본판이 폴아웃 4인 만큼 얼마나 개선이 될지도 불분명하다. 무엇보다 폴아웃 76의 가장 큰 문제는 게임 자체가 설정상이든 실제로든 '''죽은 월드'''라는건데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 NPC의 대량 추가가 필수불가결이다. 이는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갈아엎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런 선택을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리고 폴아웃 4에서 3년간 이어진 버그를 여전히 고치지 않았고[* 파워 아머를 입으면 팔다리가 길어지는 버그 등.] 폴아웃 76에서는 그걸 그대로 출시한데다가 프레임에 묶인 물리엔진 문제는 거의 십수년간 있었던 문제인데 실시간 멀티플레이 게임에 기존 싱글플레이 게임 프레임워크를 사실상 붙여넣기해서 출시한 행보를 볼 때, 베데스다가 얼마나 버그를 고쳐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대다수다. 애초에 그런 버그를 고칠 수 있었다면 폴아웃 4 패치로 애저녁에 고쳤을 버그들이 태반이다. 하지만 토드 하워드의 게임 엔진을 정의해달라는 발언 등을 보면 베데스다는 이미 유저들이 다년간에 걸쳐 지적하고 고쳐온 버그, 글리치들에 대해서 인지 자체를 못했든지 딱히 고칠 의지나 능력이 없는 걸로 보인다. 당장 USKP, UFO4P 포럼만 봐도 단순한 오타나 수치 입력 오류부터 시작해서 게임 진행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버그들까지 수천개 단위로 보고가 되어 있다. 스카이림과 폴아웃 4는 이미 베데스다에서 더이상 버그픽스를 하지 않고 손을 뗀 상태인데, 아직까지도 버그들이 튀어나온다는 소리다. 지금 폴아웃 76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시도때도없이 튕기거나 각종 버그에 고통받는 게 일상이다. 이런 허술한 엔진(게임의 뼈대 그 자체), 그것도 싱글플레이에서도 불안정해서 빌빌대는 것을 제대로 손도 안 보고 멀티용으로 이식만 했다는 게 얼마나 안일한 발상인지 증명된다. 유저들은 영원히 폴아웃 76을 서비스하겠다는 공언도, 버그픽스보다는 스킨이나 찔끔찔끔 팔아먹으면서 패치 시늉이나 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결국 발매한 지 단 한 주도 못 가서, 북미 [[게임스탑]] 등지에서는 40달러로 할인판매하고 있다. 파워 아머 에디션은 23만원,[* 이 파워 아머 에디션의 구성품도 문제가 있다. 상단의 문제점 중 "불친절한 고객 대응" 항목 참조.] 트라이센테니얼 에디션은 거의 9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팔아제꼈는데 결과적으로 [[크리에이션 클럽]]처럼 충성도 높은 구매자만 엿을 먹이는 베데스다식 마케팅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도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40% 할인된 3만 9천원으로 팔고 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주간이 끝난 이후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거의 반값에 떨이로 팔고 있는데 이에 분노한 소비자들이 환불을 요구하자 베데스다넷에서는 한 번이라도 다운로드하면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정책을 들어 거부했다. 더 가관인 것은, 베데스다넷에 직접 할인 사태에 대해 항의한 소비자에게'''만''' 보상을 지급했다는 점이다. 할인 이전에 계정을 활성화한 유저들에게 전부 보상을 한 것도 아니고, 그 보상마저도 500Atom에 불과하다. 워싱턴 D.C.의 한 법무법인이 일련의 사태를 보고 제니맥스가 명백히 결함이 있는 상품을 팔아놓고 환불을 거부하는 사기거래를 한 것은 아닌지 혐의를 조사해본다는 글을 레딧에 올렸다. 피해자들의 제보를 받는다고도 했는데 유저들의 관심은 매우 뜨거워서 이 변호사 사무소의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였다고. 환불 조항과 콜렉터스 에디션 과장광고 또한 미 연방거래위원회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 드러나면서 더 많은 로펌들이 피해자를 모으고 있고 논란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차트에서는 [[폴아웃 4]]에 비해 첫주 대비 판매량 '''82%'''가 떨어졌다고 한다. 이후 접속경력이 있는 플레이어에게 폴아웃 클래식 시리즈([[폴아웃]]과 [[폴아웃 2]], [[폴아웃 택틱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폴아웃 택틱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다.[[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518314|#]] 그러나 이것도 발매 이전에 '''[[http://m.dcinside.com/board/fallout76/28642?recommend=1|PC판 예약구매자 특전으로 똑같은 이벤트를 한 것]]'''이 드러나면서 평가는 거의 나아지지 않았다. 게임 출시 이후에도 고객 대응과 게임 개선 의지는 전혀 나아지지도 보이지도 않고 있다. 버그는 패치마다 새로이 튀어나오고 수많은 논란에 이어 날이 지나면 또 흘러나오는 게 베데스다의 실책이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연말에는 마치 할인된 것처럼 가격을 조작해 이미 비싸도 너무 비싼 아토믹 샵 컨텐츠들을 팔아먹으려고 시도하다가 소송 얘기가 돌자 슬쩍 고쳐놨다. 한편 독일 게임스탑에서 [[https://variety.com/2019/gaming/news/german-gamestop-free-copy-fallout-76-1203125975/|중고 PS4 컨트롤러를 구입하면 신품 폴아웃 76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컨트롤러가 중고인데 증정품이 새 제품인 상황. 이보다 망할 수 없을 정도로 처절하게 망하긴 했지만 그나마 계속 업데이트와 버그패치를 해준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욕을 먹긴 해도 확장팩 업데이트 역시 예정대로 하는 편. 고친만큼 새로운 버그가 생긴다는게 문제지만. 망한 온라인 게임 부분의 경쟁작(?) 이라고 할 수 있는 [[앤썸]]이 사실상의 업데이트 포기를 선언하면서 비교가 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접속자 수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는 편. 이후 E3 2019에서 '뉴클리어 윈터'와 '웨이스트랜더'가 발표되었다. 웨이스트랜더의 경우 드디어 추가된 NPC들과 클래식 스타일의 대화창,[* 능력치 체크 대화문이 보인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내용이 있어 유저들의 기대를 사고있지만 배틀로얄 모드인 뉴클리어 윈터에 대해서는 우려가 크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대로 작동하는 것조차 버거운 게임이기 때문에 52인의 배틀로얄이 잘 돌아갈지 의문을 표하는 여론이 대다수다. 애초에 그 전에 내놓은 PVP 서버부터가 망했다. 그런 와중에 2019년 9월 24일엔 [[게임스탑]]에서 판매한 파워아머 헬멧 레플리카에서 인체에 유해한 곰팡이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서 [[https://www.cpsc.gov/Recalls/2019/Chronicle-Recalls-Power-Armor-Collectible-Helmets-Due-to-Risk-of-Mold-Exposure-Recall-Alert|전량 리콜조치]] 되었다고 한다. ([[https://www.theverge.com/2019/9/25/20883431/fallout-76-helmet-recalled-mold-gamestop|관련 기사]]) 관련 유튜브 영상들에는 '베데스다가 폴아웃 유저들을 위해 실제로 방사능에 노출시키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 아닌가' 하는 조롱성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 (관련 영상: [[https://youtu.be/n1PMfzGaA8M|#1]], [[https://youtu.be/ZrKrb43F4pI|#2]]) 그간 끝없는 복사 논란에 이어 마침내 12월에는 인벤토리 전체를 훔쳐가는 어처구니없는 핵까지 등장했다. 금방 패치되기는 했지만 베데스다는 영향을 받은 사람은 적었다고 축소하기 급급했다. 하지만 하룻밤만에 530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을 털어먹는 영상까지 나온 판국이다. NPC가 보관함으로 인식되는 베데스다 게임 특유의 구조때문에 멀티플레이어 때에 안전하겠느냐?라는 우려가 발매 전부터 많이 나왔었는데 그게 현실화된 것이다. 심지어 발매 이전 레딧의 뇌피셜이었다는 해킹 음모론도 사실 진짜가 아니었겠냐는 여론까지 일고 있는 판국이다. 이젠 베데스다의 삽질이 너무나도 당연한지 욕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분류:폴아웃 76]]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폴아웃 76/평가, version=149, uuid=5e0c8d4e-0693-4f6a-9797-2dd85d302300)]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폴아웃 76/평가/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전, version=(2 RAW), uuid=fb9b0faa-1704-479b-9218-ec1379e634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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